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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추리소설] 탄환의 심판 미키 할러 시리즈의 두번째 편인 이다. 1번째 편,3번째 편 ,4번째 편 까지 저번에 글을 다 썼으므로 이번 글만 쓰면 국내에 출판된 미키 할러 시리즈는 다 블로그에 쓴 것이다. 이 편은 특별한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키 할러 시리즈와 해리 보슈 시리즈의 첫번째 콜라보이기 때문이다.3번째 편 은 두번째 콜라보이다. 전 시리즈 4개 밖에 안되니깐 다 읽어보는 것 추천한다. 스포를 안하는 선에서 내용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편에서의 총격으로 인해 2년간 일을 그만 둔 미키 할러 변호사에게 31건의 사건이 들이닥친다. 이는 동료인 제리 빈센트 변호사가 살해당하자, 대리 변호사로 그를 정해뒀기 때문이다.미키 할러는 31건의 사건 중 가장 액수가 큰 건수인 월터 엘리엇의 사건에 집중한다. 월터 엘리엇은 .. 더보기
[장르소설] 미드나잇 선 의 같은 세계관의 2년 후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 로맨스 소설 이다. 를 엄청 재밌게 봐서 많은 기대를 했다. 두 소설 모두 다 1970년대의 노르웨이를 배경으로 했다. 는 정말 재밌으니깐 읽어보라고 추천한다. 소설 앞부분의 내용은 이렇다. 노르웨이 의 북쪽 핀마르크에 여행을 온 남자는 그곳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을 '울프'라고 소개한다. 그러나 사실 '울프'는 여행을 온 것이 아닌 범죄조직 보스 '뱃사람'을 배신해 도망쳐 온 것이다. 울프는 핀마르크의 한 여자와 그녀의 아들과 인연을 쌓게 된다. 핀마르크는 노르웨이의 최북단이다. 노르웨이는 안 그래도 추운 나라인데, 최북단이면 정말 추울 것 같다. 책 속 시점은 여름이긴 하지만 말이다. 노르웨이의 최북단 핀마르크를 배경으로 한 것은 참 좋은 설정인 것 같.. 더보기
[장르소설]블러드 온 스노우 이 책의 장르는 스릴러, 로맨스, 범죄라고 할 수 있겠다. 책 분량은 두껍지 않고 200페이지 조금 안된다. 요 네스뵈의 해리 홀레 시리즈 말고 다른 거 읽을 생각은 없었는데 뭔가 충동적으로 얇은 책 하나 읽고 싶어서 골랐다. 해리 홀레 시리즈를 지금 까지는 , 밖에 읽지는 않았지만 아직까진 재밌으니깐 해리 홀레 시리즈는 추천한다. 그리고 오늘 이 책을 읽고 요 네스뵈는 참 대단하고 멋진 세계관을 가진 작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대략적 줄거리는 이렇다. 1975년의 오슬로에서 살아가는 '올라브 요한센'은 청부살인업자이다. 그는 보스로부터 어떤 여자를 살해하라는 지시를 받지만 그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일어나는 일들... 별점은 5점 만점에 4.5점. 정말 내 취향이다.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만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