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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시리즈

[추리소설] 드롭: 위기의 남자 는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의 15번째 작품이다. 마이클 코넬리의 미키 할러 시리즈도 재밌지만 제일 역사가 오래되고 정통 추리 소설인 해리 보슈 시리즈도 추천할 만하다. 저번에 해리 보슈 시리즈 2번째 편인 만 글을 썼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해리 보슈 전 시리즈를 다 읽고 리뷰해 보고 싶다. 아마 시리즈가 국내에 16번째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앞부분의 대략적 설명은 이렇다. 해리 보슈는 원래 은퇴를 앞둔 나이지만 퇴직 유예 제도로 인해 LA 경찰서에서 계속 일하게 된다. 미제 사건을 알아보던 도중, 살인사건의 용의자의 DNA가 나오는데, 그 DNA에 의하면 용의자는 8살에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 된다. 앞 사건을 맡는 동시에 전직 부국장이었던 시의원 어빈 어빙의 아들이 한 호텔에.. 더보기
[추리소설] 노리즈키 린타로의 모험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의 단편선이다. 이 책은 정말 추천할 만 한데, 다른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는 호불호가 갈릴 거 같다. 나는 전에 읽은 에서 엄청 실망했다. 호불호가 갈릴만한 이유는 대체로 분위기가 무겁고 읽고나서도 찝찝한 기운이 남기 때문이다. 또한 호감이 잘 가지 않는 인물들... 이 책의 줄거리를 설명하기에는 단편선이라서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사형수 퍼즐, 상복의 집, 카니발리즘 소론, 도서관의 잭 더 리퍼, 녹색 문은 위험, 토요일의 책, 지난날의 장미는…… 이렇게 7개의 이야기가 있다. 되게 짧지만 강렬하고 노리즈키 린타로의 매력도 느낄 수 있다. 별점은 5점 만점에 3.5점. 나름 읽을 만 하며, 가볍게 읽기에 좋다. 다른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 보다 읽고나서 찝찝함이 없다. 추천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