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시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리소설] 네메시스 해리 홀레 시리즈의 4번째 소설! 이다. 해리 홀레 시리즈를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점점 읽을 때는 별로였다고 생각한 1편 가 그리워지고 있다.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흡입력이 강해지는 것 같다. 아마 작가의 실력이 점점 느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가 나한테는 그렇게 재밌지는 않았지만 수작임을 인정한다.(ㅋㅋ) 이번 도 수작임을 인정한다. 앞부분의 줄거리는 이렇다.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은행강도 사건이 발생하는데 돈을 챙겼음에도 불필요하게 강도는 여자 직원을 쏜 후 사라진다. 이 사건을 추리하던 도중에 해리는 전 여자 친구, 안나의 연락을 받는다. 그녀와 만나고 다음 날 그는 기억이 사라진다. 그런데 안나가 죽은 체로 발견되는데... 사회적 배경을 넣기 좋아하는 요 네스뵈답게, 이번에는 집시(집시는 비.. 더보기 이전 1 다음